알파홀딩스 관계사 온코섹은 인터루킨-12(IL-12)기반의 면역항암제 관련 3가지 특허를 출원하였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출원한 특허는 현재 흑색종과 삼중음성유방암 임상2상이 진행중인 타보(TAVO)와 차세대 플랫폼 타보플러스(TAVOPLUS) 그리고 전기천공 시스템 총 3가지이다.

알파홀딩스 관계자는 "유럽특허청에 출원한 타보는 면역세포를 활성화 하는 사이토카인을 DNA 플라스미드와 결합하여 암세포 내로 삽입하는 것이고, 타보플러스는 몸 속의 암까지 접근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개선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개선된 전기천공 시스템은 폐나 간과 같은 몸속에서 발생하는 암을 치료할 수 있는 기술"이라며 "캐나다 특허청은 온코섹의 전기천공 시스템을 암환자의 수술 전후 치료요법으로 특허를 허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온코섹은 지속적으로 지적재산권을 확장하고 있으며, 장기적으로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