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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홀딩스는 계열사인 알파머티리얼즈의 방열소재가 글로벌 가전시장에 진입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매출이 발생할 것이라고 22일 밝혔다.
알파머티리얼즈는 코스닥 상장회사 알파홀딩스의 손자회사다. 알파홀딩스의 자회사인 알파바이오랩스가 지분 99.65%를 보유하고 있다. 알파머티리얼즈가 생산하는 방열소재는 알파홀딩스를 통해 판매하고 있다.
알파머티리얼즈는 기존 해외 메이저 기업의 방열소재(방열그리스)를 사용해온 국내 글로벌 가전 기업으로부터 알파머티리얼즈 방열소재의 채택을 최종 승인 받았다고 설명했다.
방열소재는 특성상 제품 신뢰성과 안정성을 가장 중요하게 여긴다. 실제로 기존 사용하던 외국산 방열소재가 수십 년 간 지속적으로 납품된 사례를 볼 때, 알파머티리얼즈의 방열소재도 향후 상당 기간 동안 안정적인 매출 확보가 가능하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때문에 향후 에어컨, 세탁기, 냉장고, 건조기, 에어드레서 등으로 그 적용 제품군을 확대해 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2020년 말부터 국내 글로벌 가전기업의 8K와 4K OLED TV에 적용되었던 방열갭필러는 올해부터 매출이 증가하고 있으며, 올 하반기부터 본격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알파홀딩스 관계자는 “국내 글로벌 가전기업에 방열그리스 적용이 최종 승인됐으며, 이번 국산화를 통해 향후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매출의 증대가 기대되고 국내외 다른 글로벌 가전 기업들에도 당사의 방열소재를 마케팅 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면서 “현재 방열그리스 이외에 OLED TV 시장에서 당사의 방열갭필러 매출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