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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에너웍스] [20220506] 알파에너웍스, 국내 첫 도입한 ‘자동 IBC 셀 태빙머신’으로 BIPV모듈 점유율 1위 도전
2022.05.06

IBC 셀 ‘썬파워 셀’ 사용해 건축외장재로 건물 외관 심미도 향상

“정부의 탄소중립 로드맵에 따라 1,000m2 이상 공공건물은 2020년부터 ‘제로에너지건축물’이 의무화됐고, 민간건물은 2025년부터 의무화된다. 제로에너지건축물로 인증 받으려면 에너지효율 1++(2등급) 이상, 에너지자립률 20% 이상을 달성해야 한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이 BIPV(건물일체형태양광, Building Integrated Photovoltaic System)다.”

컬러 BIPV모듈 전문 제조기업 알파에너웍스의 안현진 대표는 현실로 다가온 ‘제로에너지건축물 의무화’를 가장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방안으로 BIPV를 꼽았다.

도시에서 적용할 수 있는 거의 유일한 에너지인 태양광을 건물외장재로 적용하는 BIPV야 말로 이 같은 정부 정책에 가장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이란 것이다.

나아가 대부분 인구가 도시에 밀집돼 있는 상황에서 전체 탄소배출량의 약 35%(2022년 4월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PCC) 발표 기준)를 웃도는 건물에서 직접 전기를 생산하는 방식인 BIPV만이 가장 효과적이면서 바람직한 방향이란 설명이다.

알파에너웍스 안현진 대표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자동 IBC 셀 태빙머신을 적용해 컬러 BIPV를 생산하고 있다”며, “‘Sunpower 셀’을 미국 본사와 직접 계약을 통해 수입, 사용해 건축외장재로서 건물 외관의 심미도도 향상시켰다”고 말했다.

알파에너웍스 안현진 대표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자동 IBC 셀 태빙머신을 적용해 컬러 BIPV를 생산하고 있다”며, “‘Sunpower 셀’을 미국 본사와 직접 계약을 통해 수입, 사용해 건축외장재로서 건물 외관의 심미도도 향상시켰다”고 말했다. [사진=인더스트리뉴스]

안 대표는 “최근 제로에너지건축물 의무화 등으로 건물에 재생에너지 비율을 높이고 탄소를 상쇄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이 시도되고 있는 상황에서 가장 적합하다고 주목받고 있는 것이 태양광이고 그 중 핵심은 BIPV”라며, “2019년 10월 BIPV모듈 전문 제조기업으로 설립된 알파에너웍스는 2021년 2월 현재의 기흥공장에 입주해 자동화 장비 도입을 마치고, 본격적인 컬러 BIPV모듈 생산에 나서고 있다”고 소개했다.

알파에너웍스는 그동안 서울 합정동 YG엔터테인먼트 신사옥, KT 송파타워, 잠원동 멀버리힐스 복합건물, 논현동 알파홀딩스 사옥, 종로5가 하이뷰더광장 오피스텔 등에 직접 제조한 BIPV모듈을 적용해, 건물에너지효율화는 물론 건물의 심미성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에는 서울 여의도역 사거리에 위치한 지상 42층, 220m 높이의 연면적 14만1668.98m²(약 4만2,855평) 사학연금서울회관 신축 공사에도 BIPV모듈을 납품하며, 본격적인 BIPV모듈 점유율 높이기에 나섰다.

안 대표는 “알파에너웍스는 모기업 알파홀딩스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공격적인 장비 투자로 BIPV 제조업계에서 가장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생산, 판매하고 있다”며, “본격적으로 BIPV가 성장하는 2023년에는 매출 300억원 달성을 목표로 지속적인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자동 IBC 셀 태빙머신을 적용해 컬러 BIPV를 생산하고 있는 알파에너웍스의 기흥공장에서 안 대표를 만나 BIPV모듈 기술력과 경쟁력에 대해 들었다.

알파에너웍스의 BIPV [사진=알파에너웍스]

알파에너웍스의 BIPV [사진=알파에너웍스] 

지난해 BIPV모듈 생산공장을 구축한 이후 생긴 대표적인 변화는?

지난해 새로운 공장으로 이전하며 생긴 가장 큰 변화는 장비 자동화다. 약 1,000평 규모의 기흥공장에서는 매출액 200억원 규모의 생산 Capa를 기준으로 자동컬러 코팅 장비, 국내 최초 자동 IBC 셀 태빙머신 등을 도입해, 컬러 BIPV 제조 부문에서 타 업체보다 월등한 품질 경쟁력을 확보했다고 자부한다. 국내에서 알파에너웍스만 갖고 있는 장비는 5인치, 6인치 IBC 셀이 혼용 가능한 자동 태빙머신이다. 생산성에서 다른 기업과 차이가 날 수밖에 없다.

또한 전극이 뒷면에 위치하는 ‘Sunpower 셀’을 미국 본사와 직접 계약을 통해 수입, 사용해 건축외장재로서 건물 외관의 심미도도 향상시켰다. 나아가 건물 지붕이나 벽면 등 제한된 각도에서만 설치가 가능한 BIPV는 일반 태양광발전소에 비해 발전량이 떨어질 수밖에 없는데, IBC 셀은 이러한 BIPV의 단점도 상쇄시키고 있다. 

알파에너웍스의 BIPV를 적용한 YG엔터테인먼트 본사 [사진=알파에너웍스]

알파에너웍스의 BIPV를 적용한 YG엔터테인먼트 본사 [사진=알파에너웍스]

BIPV모듈 대표 제품의 특징과 장점은?

가장 대표적인 제품은 블랙 컬러의 PSW(Premium Solar Wall)와 다양한 컬러를 적용한 CSW(Color Solar Wall), 야간 경관조명 기능을 추가한 CSW-LED다. 일반 셀 대신 코스메틱이 뛰어난 IBC 셀을 사용했다. 여러 가지 컬러 구현이 가능한 코팅 장비와 특허기술이 적용된 특수 물질을 사용해 원하는 색상, 패턴 등을 구현할 수 있다. 투과율을 극대화하면서도 다양하고 고급스러운 색상의 컬러 BIPV모듈을 생산하고 있다. 품질 경쟁력에 대한 업계에서의 인정을 바탕으로 많은 신축건물 설계 시 우리 제품이 스펙인 되고 있다. 향후 매출로 연계돼 폭발적인 성장이 일어날 것으로 기대한다.

알파에너웍스의 BIPV를 적용한 송파 KT타워 [사진=알파에너웍스]
알파에너웍스의 BIPV를 적용한 송파 KT타워 [사진=알파에너웍스]

BIPV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부분은?

가장 중요한 것은 품질이다.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각종 자동화 장비를 이용한 우수한 품질의 컬러 BIPV 모듈을 생산하고 공급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나아가 컬러의 균일성, UV변색 완전 차단, 높은 투과율을 통한 출력 향상, 다양한 컬러와 패턴 구현을 통한 다양한 소비자 요구 부응에 신경 쓰고 있다.

현재 개발 중인 기술이나 제품은?

현재 생산하고 있는 제품에 더해 UV에 의한 변색 문제를 원천적으로 해결할 수 있고 더 다양한 색상을 표현할 수 있는 컬러 BIPV모듈을 생산하기 위한 투자를 계속하고 있다. 시공 편의성을 위한 시스템 개발도 병행하고 있다. 기존의 CSW-LED 모듈보다 더 다양한 형태의 조명 기능을 표현할 수 있는 미디어 파사드 형태의 모듈 개발도 진행하고 있다. 태양광 발전 기능만 수행하는 모듈이 아닌 디자인, 조명 기능 등 부가 기능도 완벽하게 수행할 수 있는 제품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알파에너웍스의 BIPV를 적용한 대전 BJ파워 본관 [사진=알파에너웍스]

알파에너웍스의 BIPV를 적용한 대전 BJ파워 본관 [사진=알파에너웍스]

향후 예상되는 BIPV 시장 전망과 이에 대한 대응 전략은? 


전 세계적인 탄소중립 의무화와 정부의 그린뉴딜정책, 민간기업의 ESG 경영에 따라 신재생에너지, 그 중에서도 건물일체형태양광에 대한 수요와 시장 규모는 폭발적으로 성장할 것이다. 현재 예상으로는 2023년 5,000억원 이상, 2025년에는 1조원 이상의 BIPV 시장이 형성될 것으로 보고 있다. 소비자들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혁신적인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적극적으로 마케팅을 진행한다면 BIPV모듈 제조 부문에서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할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