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홀딩스, 동탄지역 부동산 매각…“재무구조 개선ㆍ시스템반도체 사업 확대”

입력 2021-10-27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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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홀딩스 C.I
▲알파홀딩스 C.I

알파홀딩스가 동탄지역 부동산을 매각해 재무구조 개선과 시스템반도체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2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알파홀딩스는 지난 26일 동탄지역 부동산을 매각하기로 결정했다.

총 부동산 매각 대금은 260억 원으로 인수자는 코스닥 상장사 원익IPS다. 매각대금 260억 원 중 220억 원은 26일 수령하고 잔금 40억 원은 토지 소유권 이전 완료일에 수령한다.

알파홀딩스 관계자는 “매각대금으로 차입금 상환 등 재무구조를 개선하고, 주력 사업인 시스템반도체 인력 충원 및 연구개발에 투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알파홀딩스는 최근 이미지센서 시장에서 스마트폰, 자율주행차, IOT 등 수요가 급증함에 인력확충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특히 주력 고객사에서 이미지센서 신제품 개발을 확대하고 있어 관련된 설계 프로젝트가 증가하고 있다.

알파홀딩스 관계자는 “팹리스 기업들이 인공지능(AI) 반도체를 개발하는 단계에서 코어설계를 지원해줄 수 있는 SOC 설계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AI 반도체 및 시스템반도체 디자인솔루션을 턴키로 수주 발생시 이번 부동산 매각자금은 운영자금으로 활용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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